유월이면 밤꽃이 하얗게 핀다.
모든 꽃을 꽃향기라고 한다.
그런데 밤꽃은 향기라고 하지 않고 냄새라고 한다.
왜 그럴까?...
옛 여인네는 밤꽃이 피는 계절이면
밤나무를 피해 멀리 돌아서 다녔다고 한다.
젊은 과수댁은 밤꽃 냄새를 맡으며
먼저 떠난 낭군님 그립고 미워서 밤마다 밤마다,
잠을 설치며 온몸으로 울었단다!
봉창 문틈으로 스물스물 스며드는 저 놈의 밤꽃 냄새 때문에
손톱으로 허벅지를 꼬집고 꼬집어도 뜨거워 오는
몸둥이를 어이할꺼나..! 못 견디겠네 못 견디겠네,
과수댁이 한밤 중에 밤 이술 밟으며 개울건너
이웃 마을 홀아비를 찾아가는 밤꽃 피는
유월을 "불륜의 달"이라 했다.
님 따라서...
갈까부다 갈까부다, 님을 따라 갈까부다~!!!
(밤꽃 향기에 대한 일화입니다~) ㅎㅎ
거이 한달에 한번씩 가는 진주 팔미마을 별장에서
뽕과 청매실 따기를 처음으로 체험 해 보는 즐거운 시간이였다~!! 6월 /11일
처음 따보는 열매에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 ㅋ
생전에 실컷 먹어 본 뽕 열매~
입가엔 진보라 빛 뽕 물이 들어 악마 처럼 보여져도
달콤한 열매의 그 맛은 잊을 수 없어라~!!ㅎㅎ
유월의 따사로운 햇살과 산들바람 그리고 뽕녀의 행복한 순간^^ ㅋㅋ
아~! 이 뽕 맛~~~ ㅎㅎ
정원에 핀 꽃들과 ...
접시 꽃 그늘에 앉아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본다 ㅡ
토실한 청매실
접시꽃 당신 ? ㅎㅎ
꽃보다 아름다운 명품미소~~~
정원에 지천인 꽃으로 소박한 저녁식탁 위에
향기로 가득하다~~~
사랑합니다
Starry Starry Night...
커피 향기와 첼로연주
그리고 달빛과 별빛 흐름을 타고서
밤마다 나의 별을 찾아 나선다...
a blend aroma of coffee,tone of cello,
moonlight and starlight.
lt make a way to my own star everynight...
향기의 열정이 살아 숨 쉬는...! Coffee mix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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