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도문시에서 두만강 건너 가까히 보이는
평안북도 남양시는 지난 여름 홍수 피해로 한참 복구작업 중이었다,,!
뒤편 두만강 건너 산과 건물들은 이북 남양시의 수해 입은 풍경이다.
** 2016 경남전업작가 대작전 **
11월16일~11월~21일
창원 성산아트홀 1,2,3,4,5,6 전시실
오픈식 pm 6:30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신제남 전이사장님의 축사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신제남 전이사장님과 조태영 국장님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경남지회 임원진들과
도사모 님들과
"비와 그리고 나" 작품과
평론...
도소정 작가의 새로운 작품 “비와 그리고 나”와 마주했을 때 여태까지의 작품과 사뭇 다른
이미지를 느낄 수 있었다. 누군가가 옆에서 ‘아주 회화적인 작품이죠’ 하고 말한다.
비는 쏟아지고 비를 피하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우산을 펼쳐든 사람들이 거리를 휑하니 떠나간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우산을 던지고 비를 하염없이 맞고 서있는 보라색 여인의 모습이 우울하게
그려진 화폭에서 랍소디 인블루(Rhapsody in Blue)의 음악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체험을 표현한 작품만이 진실된 힘을 가질 수 있으며 이 작품이야 말로 작가의 체험적, 사실적,
현실적 삶을 투영한 작품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의 비난을 받아들인 대속의 속죄양처럼
결연히 우산을 던져버린 작품속의 보라색 여인이 바로 작가의 아바타라면 그것은 작가의 결연한
의지와 함께 세상의 모든 것을 감내하며 혼자의 길을 묵묵히 가겠다는 처연하기까지 한 외로운
몸짓의 표현이라 봐야 할 것이다. 고귀함, 우아함, 진리, 영적초월의 이미지를 가진 보랏빛,
그 보랏빛 여인 모습에서 슬픔과 고통속에서도 자존감을 유지해 왔고 앞으로도 그러해야 할 작가의
강인한 내면의 모습이 표현된 것으로 느껴진다. 분명 그림속에는 우울과 외로움과 슬픔이 흐르고
있지만 오히려 역설적으로 슬픔을 수용함으로써 그 수용이 아름다움으로 승화되는 모습이 문학적.
시와 묵직하게 심금의 저편을 건드리는 슬픈 음악과 다양한 회화적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려져
표현된 수작이라고 보고 싶다.
청신 빈철구 (시인, 명상가)
*** 2016 중*한 현대미술 교류 초대전 ***
장소 : 황산 명인 서화원
날짜 : 11월 19일(토) ~26일까지
(7박 8일간 ㅡ 출국예정)
중-한 양국작가 기념
중국 천년의 고가마을 홍촌에서 한국 작가 기념
주최자인 황산의 명인 "왕덕재 원장과~
오픈식에서
황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쟈거 작가와 "쟈자홍 작가는 멋진 형제다
북경에서 온 "고 신" 작가 작품
황산 "쟈자홍" 작가 와
멀리 연변에서 오신 "허정욱 회장님과
황산의 미인으로 선정된 眞 善 美 들과
쟈자홍 작가와
쟈거 작가 부인과
북경 "고 신" 작가와 ㅡ
황산명인 서화원에서
중국에서 화폭에 담기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힌다함. 宏村,古称弘村
황산의 홍촌 마을 중간에 "월소 호수"는 영화 "와호장룡"의 촬영지 이기도 하며
마을 사람들의 자부심이 대단한 곳으로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월소 호수"라고 ,,ㅡ
천년의 거리에서 역사를 본다 (입구)
황산의 새가 되자 ,,ㅡ!!ㅎㅎ
장관급 호텔로비에 "명인 왕덕재 원장 작품과
황산 명인들과 즉석 작품 교환
"고 신 작가에게 삼족오 선물을 ㅡ??ㅋㅋ
황산 명인 서화원에 작품기증을 하며 ...
아름다운 황산 설경
황산의 추위에 꽁꽁 얼어붙어 보기만 해도 추위가 느껴진다ㅡ!!
향기로운 국화차와 여유
***2016 제39회 한국문화 미술대전***
날짜 : 12월 4일~8일까지
장소 : 서울메트로 미술관
오픈식 pm :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