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쉬지에 살포시 퍼진 물감이 향기를 머금고
마치, 아름다운 꽃들과 노래하듯ㅡ
눈부신 화사함을 부산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일주일간의 개인전을 무사히 성황리에 마치고 박유미 작가는 봄의 여신처럼
아쉽게도 짙은 향기만 남긴채로 아름다운 해운대의 달맞이길 언덕을
떠나 늦은 시간인 오늘 서울로 상경을 했다고 한다ㅡ
여왕의 계절이라는 다음 5월 26일~6월1일까지 바람 많이 불고
돌 많은 아름다운 제주도의 문예회관 전관에서
"한ㅡ중 현대미술교류전" 에서 우린 또 기약을 한다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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