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지난 여름과 그리고 가을~!
쉴사이 없이 연속으로 치루워 지던 전시회
어제 대작전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늘 오후시간 홀가분한 마음으로
함안의 아름다운 입곡군립공원 낙엽을 보러갔다
낙엽지는 숲속은 마치 갈바람과 낙엽들의 축제인 듯,
하얀겨울 맞이 채비로 쓸쓸하게 떠나려는 몸짖으로
사그락 사그락 부산하기만 하다
아~! 가을은 이렇게 저만치 저물어 가고....
그토록 내게 아름답던 가을은 미련없이 훌훌 옷을 벗어 던지며
오솔길 따라 산을 넘어 겨울 숲으로 가려나보다!
신께서 주신 아름다운 이가을은 내겐 정녕 잊을 수가 없어라!...
이가을에 개나리 꽃이 노랗게 활짝 피었다~! 나처럼 ㅋㅋ
도사모 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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