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혹 ...
황토혼합재료 5호
첼로의
묵직한 저음 위로 끊어 오르는 슬픔의 선율이
여리게 혹은 세차게 끊일 듯, 이어질 듯 반복되는가 하면
가슴 저미는 애잔한 슬픔의 선율이 잔잔한 호수처럼 흐르며
절제된 슬픔의 선율.. 슬픔의 힘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인지
서정적인 아름다움으로 한편의 감동적인 시처럼...
가슴을 적셔주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첼로의 명곡 "쟈클린의 눈물"
찬바람 부는 초겨울 밤, 아름다운 첼로연주 감상에 푹 빠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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