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경남지회 정기전

 전, 경찰서장 '차상돈' 님과

   명제   :  쪽빛 천지의 꿈 ...       황토혼합재료 100호p

 경상남도 문화예술 과장 '정영철' 님 & 문화관광 체육국장 '노영식' 님과 

  관람하시는  분들과 ~

교당 김대환 선생님의 특별전 부스

명제  :  쪽빛 천지의 꿈  / 혼합재료 / 100호p / 2021년 

 

Artist Statement :

2015년 광복 70주년 기념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ㅡ중 교류전에서 12월 중순경, 눈덮인 서파 코스는 궤도 차량으로

백두산 중턱까지 오르고 약 1,300개의 데크로드 계단을 올라 마침내 꿈에도 그리던 백두산 천지가 눈앞에 장엄하게

펼쳐졌다!  백두의 웅장함은 극치의 아름다움이 압권이었지만, 민족의 영산 기슭, 기슭마다 한(恨)이 되어 통곡하듯

절규하는 그날의 광풍을 생생하게 떠올리면서 친-환경적인 황토를 오브제로 사용하여 대담한 마티에르를 회화에

도입한 현대미술의 부조적인 표현과 특징으로 완성을 하였다.  언젠가는 민족의 한(恨)이 녹아내려 눈부시게 빛나는 

“쪽빛 호수 백두산 천지”(天池)를 또 다시 볼 수  있는 염원과 기원을 담았다.

 

   제24회 정기전을 마치고서 부산 광안대교 앞에서 단합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