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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아름다운 채색...

대나무 숲 사이의 햇살과 바람은 내영혼까지 흔들었다~!

                                              맹종죽의 유래 및 설화

 

중국 삼국시대 효성이 지극한 맹종(孟宗)은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던 그의 모친이 한겨울 대나무 죽순을

먹고 싶다고 하기에 눈에 쌓인 대밭으로 갔지만 대나무순이

있을리 없었다.

대나무 순을 구하지 못한 맹종은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하늘이 감동하여 눈물이 떨어진 그곳에 눈이

녹아 대나무 죽순이 돋아났다.

하늘이 내린 이죽순을 삶아 드신 어머니는 병환이 말끔하게 나으셨다.

이로 맹종죽이 "효를 상징하는 하나의 의미"가 되었다.

눈물로 하늘을 감동시켜 죽순을 돋게했다고

"맹종설순(孟宗雪恂) 고사성어가 있다.

 

 

                         대나무 숲 사이의 햇살과 바람은 내영혼까지 흔들었다~!